저는 전공에 맞는 직업에 대한 수요가 많지 않은 전공을 골랐고 그 외에 다른 직업이나 직무에 대한 지식은 전혀 없었습니다.

그래서 직업학교에 들어가 디자인을 배웠었습니다. 하지만 그냥 쉽게 배울 수 있을 거라 생각해 선택했지만 

목표도 없고 뚜렷한 의지도 없다보니 그냥 포토샵등의 툴만 다룰 줄 알고 디자인은 전혀 알 줄 모르는 상태가 됐어요...

그래도 한 6개월 배워서 연계된 회사에 취직은 하게 됐는데 제 실력과 경력 때문에 연봉도 너무 적었고 

그렇다고 뭔가 배워서 나올 수 있는 사수 조차 없는 회사여서 3개월만에 그만뒀어요...

그만둔 후엔 정말 어떻게 살아야 되나 막막했어요. 

그래서 답답한 마음에 사람인을 뒤적거리다가 인적성검사라는걸 하게 됐어요. 

그래서 이런 게 더 있나 찾다가 와이즈위너를 알게 됐습니다.

홈페이지에 있는 설명을 자세하게 읽어보고 혹했지만 솔직히 헛돈 쓰는 거 아닌가 싶어서 며칠 고민했어요.

 하지만 당장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었기에 이 정도는 미래를 위해 투자한다고 생각해서 바로 신청하게 됐어요.

처음 와이즈케이터 적성 검사를 접했을 땐 ‘이런 거까지 물어보나..’ 싶었는데 

결과를 보고 ‘그래서 그랬구나’ 싶었습니다. 자세하게 제 성향과 재능에 대해 분석해줘서 일단 만족스러웠어요,

 그리고 제일 좋았던 건 컨설팅 시간이었어요. 

비대면으로 한다고 하길래 요즘 대학생들 수업처럼 집중 못하면 어쩌나 생각했는데 기우였고 정말 친절하고 자세하게 상담해주셨어요.

그리고 얼마 안가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. 이제 모든게 저한테 달렸네요.

막막하고 불안했던 게 사라지니까 목표한 직업을 향해 준비하는 과정이 힘들겠지만 새로운 시작에 정말 설레입니다!